산호초가 없는데 왜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이라고 부르나요?

저 : 애디 빙크

게시일: 2023년 8월 5일 / 오후 12시(EDT)

업데이트 날짜: 2023년 8월 5일 / 오후 12시(EDT)

(NEXSTAR) — 국회의사당 근처에도 없고 하와이나 호주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산호초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유타 국립공원은 캐피톨 리프(Capitol Reef)라고 불리는 걸까요?

생각만큼 복잡하지는 않지만 대답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 설명입니다.

캐피톨 리프(Capitol Reef)에 가본 적이 있다면 그 이름이 곧 이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공원에 가본 적이 없다면 먼저 공원의 지질학적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유타 중남부에 위치한 캐피톨 리프(Capitol Reef)는 거의 100마일에 걸쳐 뻗어 있는 지각의 뒤틀림인 워터포켓 폴드(Waterpocket Fold)의 일부입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수억 년 전 캐피톨 리프(Capitol Reef)는 사하라 사막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러다가 젖어 열대 우림, 양치류, 늪지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약 1억 8천만년 전에 그 지역은 다시 건조해졌습니다. 그러다가 4천만년 후에는 해안 지역으로 바뀌었고, 여전히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사암과 셰일 층이 퇴적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층이 형성된 후 구조적 힘으로 인해 암석층이 수천 피트 상승했다고 USGS는 설명합니다. 층은 대부분 수평으로 유지되어 물주머니 습지(Waterpocket Fold)라는 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산을 형성했습니다.

여기에서는 나머지 지역처럼 부서지는 대신 레이어가 접혀 있습니다. 침식은 이후 국회 의사당 돔(Capitol Dome)과 같은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Capitol Reef 이름의 첫 번째 부분인 Capitol로 이어집니다.

이 지역의 일부 초기 정착민은 이 지역의 흰색 돔을 워싱턴 DC에 있는 국회 의사당 건물의 흰색 돔에 비유했다고 NPS는 설명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앞서 언급한 국회의사당 돔보다 더 분명한 곳은 없습니다.

공원을 일찍 방문한 사람들은 공원 이름의 후반부인 Reef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NPS에 따르면 워터포켓 폴드(Waterpocket Fold)가 암초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은 항해 경력이 많은 탐사자들이었습니다. 정확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아니지만 워터포켓 폴드(Waterpocket Fold)는 일부 사람들이 지금의 공원을 탐험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Capitol Reef'가 지금은 공원에 딱 들어맞지만 이름은 거의 달랐습니다.

NPS 기록에 따르면 처남인 에프라임 포트만 펙톨(Ephraim Portman Pectol)과 나중에 주 의원이 된 조셉 S. 힉맨(Joseph S. Hickman)은 이르면 1914년부터 유타 중남부 지역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들은 이곳을 유타 최초의 주립공원으로 만들고 싶었고, 이곳이 위치한 카운티의 이름을 따서 '웨인 원더랜드(Wayne Wonderland)'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에 주 및 국가 관리들이 수년간 공원 경계를 논의한 후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은 결국 1937년에 37,711에이커를 국회의사당 리프 국립 기념물로 선언했습니다. Richard Nixon은 이를 확립하는 법률에 서명했습니다.

작년에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은 120만 명 이상의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이는 기록상 가장 바쁜 해 중 하나입니다. 유타주 빅 5 국립공원 중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국립공원으로, 캐니언랜드보다 앞서지만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아치스 다음으로 많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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